알림판


<Nate MSL 개막!>



포스팅에 대한 문의, 반영을 원하는 의견 기타 여러가지 말씀에 여유가 있을 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항상 최상단에 뜹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시면 최근의 포스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이 리플에 있을지도 모르니 중복문의는 피해주세요.

그리고 리플 길게 적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길게 적을 거면 자기 블로그에 트랙백으로 해주시면 어떨까요.

트랙백을 주고받는 것도 해보고 싶어서요.


Nate MSL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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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36강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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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로서는 수명을 다한 자기자신에게 다시 글을 쓸 동기를 주었으며,


조용히 자신의 글을 쓸 수 있도록 응원해준 소중한 그 사람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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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악물기 | 2009/12/31 23:59 | 덧글(223)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7/29 11:18
글쎄요, 이번 MSL부터는 아예 보지 않아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군요. 대진표가 난감했을 수도 있고, 막판 프로리그 순위싸움과 일정이 겹치며 연습량 자체가 보장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종족의 클래스에 따른 하부리그 전적과 본선리그 그것의 차이에서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맵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던 당시 가장 많이 나왔던 반박이 프로토스의 발전이었으니 아마도 발전에서 뒤쳐진 것이 아닐까요?

엠비씨게임이라면 게임 내 양상이 어떻든 무조건 다음 시즌에는 더욱 경도된 친프로토스맵으로 프로토스의 발전을 위해 힘쓸테니 MSL 내에서 프로토스 고전이라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 약세에 대해서라면, 프로토스에게 대놓고 웃어주는 맵이 없습니다 예전 3대토스나 신3대토스 시절에 기요틴 시리즈, 패러독스 시리즈, 네오포르테, 815와 같이 프로토스에게 괜찮은 맵들이 포진해있었던 걸 생각하면 프로토스의 고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죠. 지금은 가을의 전설 재래를 위한 에피타이저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외에 다른 요소라면, 송병구는 16강이 진행되던 시기에 하락세였던 것으로 보이고 김택용은 김명운과 대결에서 유리한 상황을 오판하고 자멸했던 것이 컸습니다.
Commented at 2009/07/31 09: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07 02:57
워3는 하는 걸 좋아합니다.
Commented by fatzer at 2009/08/02 18:26
기타등등에 써두신 '효율성과 효과성'이라는 글이 필요해서 상당부분 참조했고 링크도 했었습니다. 이미 저질러 놔서 묻기가 난감하긴 하지만... 이래도 되나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02 19:22
예전에도 스크랩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제 대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나아가 링크도 요구하지 않으며 출처도 밝히실 필요 없습니다.
Commented by 디안젤로 at 2009/08/03 03:49
상당히 김정우 칭찬을 많이 하셨네요.
저도 보면서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구요.근데 며칠만에 너무 무너져버렸는데 (저저전 5연패라던지) 부활할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김정우 vs 김택용에 관해서는 3:0으로 김택용이 리드중인걸로 알고있어요.
프로리그에서만 3번 붙었던걸로 기억해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07 02:56
김정우는 이대로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으나, 다시 한 번 계기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포만레 at 2009/08/04 20:44
msl의 김택용 올리기 프로젝트 실패입니다. 아 이젠 저도 택까가 되어가나보네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07 02:55
그냥 동정할 뿐입니다.
Commented by pasion at 2009/08/07 10:16
마지막 프로토스이던 김택용선수가 이번 MSL에서 떨어졌네요.
이번 MSL맵은 8강에 1토스라해도 예전의 8강에 1종족이 있던 대회인 곰시리즈나 아레나에 비하면 토스가 굉장히 좋았습니다.MSL외의 대회에선 토스가 상당히 선전하던 맵이었죠.그런데 16강에 모두 올라가고도 남을 육룡중 4명이 한조에 묶여 2명이 탈락하고 그중 한명은 하필 이제동을 만나서 탈락한게 정말 컸는데요.어찌되었든 김택용은 드라마를 쓸 기회를 얻었고(토스팬들의 포장능력 장난아니죠)결국 그걸 스스로 놓쳐버렸습니다.사실 자신에게 들어오는 비판중 하나이던 토스맵 우승자란 말을 없애려면 이럴때 결승 진출정도는 한 번 해줘야 하는데 결국 그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군요.앞으로 김택용팬들은 인조우승자란 별명에 이의를 달기가 힘들것같습니다.경기를 보면서 김택용 선수의 마인드가 꽤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판짜기 하나는 기가막혔지만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07 11:37
판짜기 하나는 기가 막히더군요.
Commented by 포만레 at 2009/08/07 11:17
파이썬에 대해 하신 말씀에 대해 공감이 많이 갑니다. 루나 - 파이썬으로 이어지는 소위 '국민맵' 흐름을 볼 때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포모스에서 포가튼 님이 이제 이 판에 관심을 끊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할 때 사람들이 '파이썬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것 보고 파이썬은 그냥 로템에서 종족 불균형(더 정확히는 토스에게 불리한 요소이겠습니다만)을 시정한 것 뿐인데 굳이 감사하다고 할 수 있을정도인가.. 차라리 다른 맵에 감사하다고 하는게 낫지 않냐고 했다가 욕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강민이 한게임 배 4강에서 변은종과 붙었을 때 굳이 패러독스가 아니었더라도 아마 강민이 이겼을 것'라고 쓴 글에 동의를 하셨습니다만..

강민의 짧았지만 강렬했던, 최연성에 의해 무너졌던 그 시기도 맵이 아니었으면 나타나기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건 저로서는 확실하다고 결론 내리기 힘들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07 11:43
지나간 시간에 가정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언하겠습니다. 무슨 사건사고가 일어나더라도 강민의 시간을 부정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Commented by pasion at 2009/08/11 10:01
김택용의 재능이 엠겜의 토스우화적인 맵때문에 오히려 성장하지 못했다고 보시는거 같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11 12:33
김택용은 사실 '겨우 그 정도'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김택용을 다른 이들과 비교하면 '겨우 그 정도'라는 말을 사용하는 게 너무도 어색하나, 이 바닥을 다시 뒤흔들어줄 이로서 김택용을 바라본다면 무리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은 '겨우 그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에게 우호적인 맵정책 덕분에 여태 들키지 않았다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리버스템플에서 마재윤을 격파하던 모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김택용을 바라보았기에 성장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버리고 말았습니다.

쉽게 이기고 쉽게 지지 않는 김택용의 모습은 어느사이 사라지고, 쉽게 이기고 쉽게 지는 모습만 남아버렸으니 말이죠.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는 보통 둘 중 하나입니다. 도박성 전략이 먹혀드는 경우와 실패한 경우, 그리고 유리한 맵에서 하는 경우와 불리한 맵에서 하는 경우. 최소한 김택용은 불리한 맵에서도 쉽게 지는 프로토스는 아니었다고 봤거든요.
Commented by 피스 at 2009/08/14 16:46
최근 이제동의 행보가 소위 말하는 " 본좌" 행보에 무지 가까워 졌다가

프로리그 결승전과 msl 4강에서 무너져서 이젠 너무 멀어졌는데 이제동의

흐트러짐은 어떻게 보십니까? 상대적으로 적들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이제동은 하던데

로 한걸까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15 12:28
나중에 짧게 포스팅 하나 할까요?
Commented by 910829 at 2009/08/19 22:15
다음 시즌 맵들이 어느 종족에게 좋고 어느 종족에게 나쁘게 쓰일거라 예상하십니까???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0 13:38
스스로 생각해보셔도 좋을 물음입니다. 답이 금방 나올 겁니다. 그리고 저도 그 답에 동의합니다.
Commented by 910829 at 2009/08/20 22:07
휴...오늘 경기로 인해 답이 명확히 나왔군요
Commented by 포만레 at 2009/08/20 20:15
성지순례 왔스빈다.

이제동은 화승을 떠나려 하진 않았으나 떠났군요. 진실의 여부는 별론으로 하더라도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2 00:12
성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만 놓고 보면 FA가 되어버렸군요.

그나저나 화승이 이제동을 잡지 못하다니 의아하군요. 김택용의 연봉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제동은 화승에 남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얼마를 불렀길래 자존심이 상해서 그렇게 되었는지..
Commented by 910829 at 2009/08/20 22:33
이제동과 화승에 관한글 정말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정말 날카로우시더군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저저전 결승이 리그를 말아먹는다는데에 반대하시는걸로 아는데
저도 저저전 결승이 전혀 나쁜거라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왜 자꾸 저저전 결승이 문제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2 00:22
저그 동족전 결승이 결승을 말아먹는 이유는.. 경기시간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나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걸 인정하고서라도 몇 가지 이유가 눈에 더 들어오거든요.

첫번째로, 마재윤이 저그 동족전 결승을 치른 기간이 마재윤의 본좌시기 이전이라는 것. 임요환과 엮이지 않고는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임요환과 전혀 관계없는 마재윤이 역시 같은 처지인 조용호와 심소명을 상대했다는 것은 강한 인상을 주기 어려운 요소였죠. 그 이전의 저그 동족전 결승을 보더라도 박성준 대 박태민이었으니, 이들은 임요환을 배제한 움직임의 중심에 있었던 질레트 세대의 저그들이었거든요.

마재윤이 상대한 것이 홍진호였다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두번째로, 그 두번의 결승이 모두 엠비씨게임 주관이었습니다. 이건 답이 없죠.


마지막으로 이런 사태들이 겹치면서 저그 동족전은 흥행실패라는 인식이 박혔습니다. 김택용의 3회우승으로 빛난 로스트사가 MSL도 흥행 결과만 놓고 보면 아레나 MSL과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이었고 CYON MSL보다는 낫다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실패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던 걸 생각해보면 말이죠.
Commented at 2009/08/21 16: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2 00:23
labylinth씨는 꽤 좋은 눈을 갖고 있습니다. 그 사람 하나만 있어도 충분해요.
Commented by 맨사장 at 2009/08/21 21:16
권황도 한번 헌책방서 주워다 훑어보고 소름이 돋아 내려놓은

저에게 저런걸 가져가라시면..

그냥 스동갤 7대관문이나 룰루랄라 돌파하는게 편합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2 00:23
그러니 더욱 더 드리고 싶군요.
Commented by 910829 at 2009/08/21 21:56
협회가 지금 FA를 답없는 개념으로 꾸리고 있는데 비판하는 글 하나면 써주시죠 이악물기님 특유의 시원하게 까는글 하나 보고싶네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2 03:24
협회가 제시한 FA규정을 보면.. 이해할 수 없음에도 따져보면 수긍할만한 이유가 있는 조항들도 있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는 곤란한 것도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저는 그다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더하여 남들이 더 잘 할 있는 소리에 굳이 한 마디 보태서 낭비를 유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포만레 at 2009/08/22 09:05
이젠 한상봉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나요? 왠지 이번 포스팅에선 그렇게 보이네요. 단순히 엠비씨 게임을 조롱하기 위한 도구인지 아니면 한상봉에 대한 평가가 좀 바뀌신 건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4 09:54
글쎄요, 저는 아직도 한상봉이라는 저그에 대한 평가가 인색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의 평가에 한상봉이 맞춰줄 것도 아니고 결승에 진출한 걸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최근 경기라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으로 본 게 프로리그 경기라서요..
Commented by 포만레 at 2009/08/24 10:42
이악물기님의 조용호 마재윤의 16전 해설 글 덕분에 이후 저저전을 잘 모르지만 눈에 안보이는 심리전이나 라바 관리를 유심히 바라보면서 저저전을 즐기게 됐습니다. 오히려 재밌으면서도 시간도 짧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6 15:08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910829 at 2009/08/25 18:13
이제동이 스타리그를 우승하고 msl을 정복한 임요환 이래로 2번째 선수인데 말이죠.그뒤에도 이제동은 아레나때까진 msl에서 활약하다 이젠 완전히 온겜에서 주로 커리어를 쌓아올리며 최강자로 불리고 있습니다.그런데 원래 온겜에선 이런 선수가 잘 안나왔었단 말이죠...게다가 최근 엠겜에서 이제동 김택용 둘 다 큰 활약이 없는것도 이상하고...저는 개인적으로 이제동이란 존재가 스타판의 최강자의 주도권을 엠겜에서 온겜으로 옮겨버렸다고 생각하는데 그 원인이 이제동이 잘나서라기보단 뭔가 있을거같아요 갑자기 쌩뚱맞게 엠겜이 아니라 7년동안 이최마로 이어지던 최강자의 리그가 엠겜에서 온겜으로 바뀐 이유가 뭘까요? 지금은 엠겜이 예전 온겜처럼 무슨 천운경연장 이미지가 되버렸고 온겜이 실력자의 리그같은 느낌마저 주네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6 15:07
특정 선수가 특정 리그의 전유물이 될 수는 없을 것이나 그런 인상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저도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만 리플로 적기에는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 여유라도 생겨야 적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Commented by stipulate at 2009/08/26 07:55
그나저나 김정우는 뭐가 문제일까요. 1. 판짜기,수싸움이 약해서 2. 중장기전을 가면 이길수있다는 거만함 3. 본인일정이 바빠서...왠지 이 3가지 다인것 같은데 이악물기님은 어찌보시는지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26 15:05
굳이 찍으라고 하면 1번에 가깝다고 봅니다만, 말씀하신대로 3가지 모두가 뒤섞여 드러난다고 봅니다.

김정우이라는 저그를 굳이 분류하면 마재윤이나 이제동과라고 보는데, 이 부류는 빌드우위를 확보하는 게 아주 중요하죠. 이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빌드의 조합을 다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하자면, 중간에 노풀 3해처리나 5풀를 섞어주는 식으로 다양한 빌드콤보를 만들어 평범한 빌드의 파괴력을 배가해야 하는 것인데.. 김정우는 과도하게 성실한 경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빌드가 실패했을 때의 부작용, 이른바 리바운드에 대한 두려움이 한몫할 것이나 상당 부분 완성된 경기를 하는 저그이기에 어쨌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고요,

더하여, 많은 경기를 소화해내며 운영방식이 상당 부분 파악된 점도 없잖아 있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910829 at 2009/08/29 10:52
이제동이 실력에 비해 인기가 (인지도?) 그리 많지 않은 이유가 저그여서일까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30 12:11
마재윤의 세계에 아직 포섭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이 초기에 수많은 안티들에 의해서 배척받은 것과 유사하죠.
Commented by stipulate at 2009/08/29 23:59
김정우는 마재윤과 이제동 사이에 있는 운영형 저그 같습니다. 마재윤처럼 수비적이지도 않고 이제동처럼 적당히 공격적인편인데 멀티태스킹과 교전컨은 좋은데 운영자체는 아직도 완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특히 럴커나 가디언을 공격적으로 쓰려고 저글링도없이 전진배치하다가 다 잃고 역전당하는 패턴은 아직도 고질병으로 남아있습니다. 진영수,민찬기급 테란에게는 그렇게 하고도 후반까지 가기도 하고 또는 이긴적도 있었지만 이영호에게는 당연히 이길수가 없죠. 테란전은 그것빼고는 그닥 흠잡을게 없지만 토스전은 볼때마다 불안해 보입니다. 너무 무탈에만 의존해서 김택용은 커녕 장민철에게도 스나이핑을 당하는게 현실이죠. 그동안 피시방예선도 죄다 토스,저그에게 떨어졌었고요. 판짜기를 극복하지 않는이상 허영무가 한계치겠지만 그마저도 어렵겟죠. 담시즌부터 저그가 않좋은맵이 깔릴테니...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8/30 12:11
무엇을 경계로 공격과 운영을 나누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Commented by Scott at 2009/08/31 19:07
김윤환 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최근 그 선수의 경기들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정우 선수를 3:0으로 꺾고 한상봉 선수와 이제동 선수를 3:1로 꺾었던 경기를 다 보고 있는데.. 특히 이제동 선수와는 다시 붙어도 굉장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수는 김은동 감독의 인터뷰에서도 나왔듯이 감보다는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하고서 치밀하게 하는 독종이라는 말을 들어보니 준비가 참 철저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론 저저전말고도 이 선수가 염보성 선수와 이번 아발론 MSL에서 했던 경기도 재밌었습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01 00:15
부끄럽지만 이번 MSL은 변형태와 김택용의 4강전, 그것조차 세 경기밖에 보지 않아서 뭐라할 자격이 없습니다.

굳이 지금까지 보아왔던 모습에 한정하여 평가를 해보자면, 김윤환은 박태민의 재래라고 할만큼 목적의식이 뚜렷한 빌드, 플롯이 확실하게 나눠지는 빌드전개에 강점을 가진 저그입니다. 하이브단계의 심시티까지 미리 짜놓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으니까요.

문제는 대규모병력운용 역시 박태민의 재래라고 할 정도로 엉망이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프로리그에서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MSL에서는 어떠했는지 모르겠군요.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김윤환이 프로리그에서 승리를 쓸어담았던 것은, 철저하게 중소규모의 병력만으로 대결하는 국지전으로 전황을 유도하는 빌드전개에 힘입은 바가 컸습니다. 예전에는 소수병력운용 자체도 만족스럽지 못해서 자주 무너지는 모습이었으나 이 부분은 확실히 예전보다 나아진 느낌이었거든요.

박태민-마재윤-이제동의 계보에 서는 저그라고 보는데, 이제동과 달리 국지전으로 양상을 끌고 가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외에 특정 타이밍을 노리는 빌드에 기반하는 걸 보면 박명수의 대척점에 서있는 저그이며, 유닛 컨트롤을 철저하게 빌드전개를 위한 부수적인 요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한상봉과 대치합니다.

김윤환에 대해서는 FELIX씨가 오래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그 분이 좀 더 좋은 말씀을 해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ed at 2009/09/01 23: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02 00:30
알림판에 쓰는 글로 대신 답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달려라후추 at 2009/09/01 23:27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817

pgr에서 보게 된 글인데, 완전 이악물기님 의 글 을 표절해놨군요.
리플까지 한번 읽어보세요. 예전에 쓴 글 까지 완전 짜집기군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02 00:30
알림판에 쓰는 글로 대신 답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달려라후추 at 2009/09/04 19:46
지금 pgr에서 표절논란이 자유게시판으로 까지 불판이 바뀌면서 이야기됐는데, 이악물기님의 글을 표절한 사람의 프로필을 보면 이글루스 주소가 나와서 거기 가보니, 이악물기님의 블로그가 즐겨찾기로 링크되어 있네요. 이건 뭐.. 답이 없는 사태입니다.

이악물기님의 글을 표절한 사람은 지금 무한잠수 중입니다.

다만 이악물기님의 글 을 pgr에서 못보고, 여기서만 볼수 있다니 무척 아쉽네요.
워낙 좋은 글이 많아서 시간날때마다 짬짬히 들려서 안구정화좀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10 16:14
애초에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한 사람이 봐주기를 바라고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걸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이메일 대신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이라 스스로 생각하고, 꽤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예전 같으면 감정이 폭발했을 일도 조금의 속상함 정도로 끝내고 별 생각 없이 넘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가 재미에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화성거주민 at 2009/09/10 15:10
종종 눈팅하는 악질 테란빠 출신 슷하팬입니다...^^:;

여기서 안목을 넓히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할께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10 16:12
다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적으니 쉽게 받아들여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포만레 at 2009/09/12 09:09
1. 이걸로 세번째 사진 보는것 같은데 어째 사진마다 다른 사람 같으시네요;;

2. 2005년 5월 5일 박용욱과 이재훈이 홍진호와 박태민을 동반탈락 -> 홍진호가 아니라 박성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약간의 잠적기 이후 글이 다시 예전 느낌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14 23:09
수정하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9/12 21: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14 23:10
생각만큼 잘 되지 않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AlanBaxter at 2009/09/23 02:04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정말 부럽고, 글 자체가 참 잘 읽어지고 결정적으로 흡입력이 강합니다. 전 짧은 글 하나 쓰기에도 끙끙 앓는데 그에 비하면 하늘과 땅차이 같습니다. 특히, 요즘들어서 스타리그 10년을 정리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겨우 마이큐브까지는 왔지만요. 아무튼, 앞으로도 재밌는 글 많이 써주시길 부탁.부탁.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09/23 23:13
다 쓰시면 꼭 읽어보고 싶군요. 요즘은 시간 내기가 어렵고 막상 여유가 생겨도 컴퓨터 앞에 앉는 게 귀찮은 지경이지만, 최대한 힘내보겠습니다.
Commented by AlanBaxter at 2009/10/03 12:45
스타리그 10주년에 대한 글을 다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악물기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책형태로 보시려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sh2&page=&keyword=&no=17104&k_type=&search_pos= 를 스크롤 형태로 보시려면,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943 에서 보시면 되는데 큰 기대는 마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별로인데, 양만 많아요;;; 그리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은데, 알고 계시던 것과 다르다면 제가 쓴 것이 틀리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너무 자세히 읽지 마시고 그냥 대충 보세요 ㅠㅠ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08 04:49
정말 대단합니다. 데이터수집, 그래프 작성, 이미지 편집, 하나도 만만치 않은 작업을 혼자서 모두 하셨군요. 기합이 느껴져서 주눅들 정도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AlanBaxter at 2009/10/12 19:55
책 형식에 이어 영상으로 보는 스타리그 10년을 준비했습니다.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984
관심있으시면 봐주시고, 강민 해설의 온게임넷 이적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13 01:35
잘 봤습니다. 그리고 잘 들었고요.

저는 Daum 스타리그와 박카스 스타리그 오프닝을 인상깊게 봤습니다.

Daum 스타리그는 온게임넷의 Black & Red 테마와 Attack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고요, 흠을 잡으면 영상이랑 음향이 잘 안맞는 게 아쉬웠습니다. 박정석과 진영수는 언제 봐도 참 멋있군요.

박카스 스타리그는 오프닝에 나오고 부스에 들어가는 저들이 어린 애들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줘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락질이라는 말이 듣기 싫은지 몰라도 무조건 무겁고 진지하게라는 유행이 오프닝에도 전염되어 있었던 느낌인데.. 뭔가 어색했던 신한은행 시즌의 오프닝과 달리 박카스의 그것은 꽤 밝고 흥겨웠어요.

더불어 박카스 스타리그의 BGM이었던 The All-american Rejects 나 Fighting with wire의 음악도 이때 처음 듣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인크루트는 의도를 알 수 없는 티저에, 오프닝도 산만해서 상당히 맘에 안들어했습니다만, 다시 봐도 맘에 안드는군요.

동영상편집도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까다로운 작업이셨을텐데, 감사드립니다.


강민 해설위원의 이적은.. 어떤 생각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기에 대답이 망설여집니다. 굳이 적어보면, 그것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이들, 그리고 관련이 없더라도 그 사태를 바라보는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맨사장 at 2009/10/18 09:29
이...이름이 신이면... 나중에 개를 기를 생각이 있으시다면 켄시로는 어떠신지..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18 21:19
음.. 신의 단짝이라면 역시 쟈기가 아닐까 합니다.
Commented by 맨사장 at 2009/10/19 13:28
쟈...쟈기님..

요즘 북두 격겜을 한창 파고 있는데 주캐가 쟈기님과 마미야건만

마미야는 강캐인데 조작이 어렵고 쟈기님은 작중 최약체라 힘듭니다 켁,

그나저나 스킨이 너무 심심한데 님하의 이글루가 스덕들에게 지닌 위치를 생각하면 조금은 분위기 있게 꾸미는건 어떠신지,

문의만 해주시면 만들어드릴 의향도 있슴,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19 17:07
북두의권을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대전액션으로도 나왔나보군요. 북두의권과 관련해서는 몇 가지 뒷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킨은 확실히 심심하군요. 얼핏 보면 단정하지만 자세히 보면 엄청나게 화려해야해라는 기괴한 취향이다보니.. 만족스럽지 않으면 이렇게 무채색 단색으로 통일해버립니다. 무엇보다 스킨 같은 건 제대로 만질 줄도 잘 모르고.. 만들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제 위치라는 말은 글쎄요.. 쳐박혀서 세월이나 낚는 구경꾼에 지나지 않는데 말이죠.. 엄청난 이를 만나서 밤새도록 박살내고 박살나면 좋겠다는 상상은 가끔 합니다.
Commented at 2009/10/18 22: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19 17:07
접수완료
Commented at 2009/10/20 01:5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20 08:44
최근 타격이 컸습니다.
Commented by 910829 at 2009/10/20 23:05
본좌론에 대해 적으신거 잘 읽었습니다.
정말 포스트 임요환 논쟁 이후로 이 판에 이렇게나 포스트 누군가를 광적으로 찾는 일은 두번째인것 같네요. 택뱅리쌍의 위치에 대한 정리도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21 23:47
제가 생각하기로는.. 김택용과 이제동의 라이벌 구도는 두 사람의 실력뿐만 아니라 위치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을 쓰러뜨린 자로서 김택용은 자신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송병구와 격렬한 대결을 벌였습니다. 결국 살아남았으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에는 실패하여 소위 본좌론의 최후보루인 모양이고, 이후 새로운 흐름을 몰고 온 것이 이영호와 이제동. 이제동은 이영호가 몰락하는 와중에 혼자 남아 이 세계를 새로이 재편하려 합니다. 두 시대를 등에 진 이들의 격돌이기에 역시 흥미로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

저는 이영호나 송병구가 여기에 한 번 더 고추가루를 뿌려주기 바라고 있죠.
Commented by fatzer at 2009/10/21 00:57
부담 가질 필요없이 몸만 오셔도 되어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21 23:47
공짜는 너무 비쌉니다.
Commented by 910829 at 2009/10/21 22:01
그런데 저그팬이신걸로 아는데...저그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때문이신가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21 23:53
저그를 좋아한다.. 라기보다는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접했을 때는 다들 저그가 제일 약하다고 해서 굳이 저그를 선택했고, 본격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 매진할 때는 저그가 제일 강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저그를 유지했습니다. 지금도 제대로만 운용할 수 있다면 저그가 제일 강하다고 생각하고요.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좋아한다고 느끼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이라..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는 있었습니다. 임성춘을 진심으로 응원했고, 이윤열을 보며 소위 열폭했습니다. 변길섭도 꾸준히 좋아했고요, 송병구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그 중에서 좋아한다고 이야기할만한 이라면 변은종 밖에 없었어요.
Commented at 2009/10/23 11: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0/23 16:20
전혀 무례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흥미는 떨어진 것이 맞습니다.

더불어 바쁘기도 하고, 들리는 이야기는 재미없는 것밖에 없고요.

활력이 떨어져서 축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단 연재중단된 것들부터 채워나가야겠습니다.
Commented by at 2009/10/28 16:45
안뇽? 책 추천 좀 부탁.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01 15:42
무라카미 류의 'sixty nine' 어떨까요?
Commented at 2009/10/29 21: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01 16:10
그 신화는 인간의 어떤 심성에 대한 은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유 자체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쇠퇴를 극복하기 위한 죽음과 재생의 반복에 집중하는 이야기이기에 그는 왜 나오지 않았는가와 같은 질문은 사실 꽤 느닷없죠, 이를테면 '중요한 건 그게 아닌데' 같은 것이죠.

그래서 저 은유를 놓고 다시 묻는다면 명쾌한 답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이나 지배권이기에 그러한다는 설명은 확실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at 2009/10/31 19:25
그리고 이글루 파인더 쓰게 해주면 안됨???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01 15:56
이글루파인더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검색의 불편함이 있다면 일단 태그나 카테고리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Commented by 포만레 at 2009/11/03 09:53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왠지 스덕 글을 마무리 하는 스멜이 나는것 같지만 제 착각이길 바랍니다.

쓰신 글을 보니 이 바닥은 하나의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하지 않고 주도권 세력의 고의, 혹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왜곡이 심하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아직 초창기라 그런가.. 여기서 주도권 세력이란 기존 스타플레이어의 광적인 팬들이든 방송사 관계자든 뭐든 넣어도 될 것이구요.


이런 모습을 보면, 언제나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일전 이윤열이 잘나갈 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던 미친 임빠들이 최고 게이머와 최강 게이머를 분리하던 모습입니다.

누군지 기억은 안 나지만 프징징 중에서도 최고는 강민, 최강은 김택용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던 것을 보고 기겁 하던 것도 기억 나고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04 16:24
아직은 접을 때가 아니라서요.. 작년부터 궁리하던 것 하나만 완료하면 맘편하게 접어버릴 수 있겠으나 금방 끝날 거 같지 않네요.
Commented by at 2009/11/03 11:12
인간 이전의 것이였나? 어디서 나온건진 모르겠으나
진조작과 쓰리썸에 관한 글을 보고 싶어서 요청했음.
꾸씨 글을 챙겨본게 그 글 때문이라서.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04 16:28
오랜만에 들어보는 진조작이군요. 아마 인간 이전의 것이라고 제목을 달고 자칭 기자라고 유세하는 잡것 둘을 깠던 글로 기억하는데요.. 나중에 조용호 건으로 커뮤니티 그만두려고 글을 삭제하려니 운영자가 먼저 삭제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생긴 것은 그 이후의 일이라서 여기에서는 그 글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Commented by 910829 at 2009/11/08 10:39
최근 전적 10전 20전 30전에서 저그가 토스에게 전부 밀리고 있고 최근 저프 10전은 3:7로 저그가 심히 밀리는 지경입니다.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요?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런지...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08 19:07
최근 저플전을 모두 본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시청한 몇 경기만 놓고 이야기하면 저그가 상당히 못해서 졌습니다.
Commented by 910829 at 2009/11/09 11:17
엠겜이 운영자가 게시판에 스폰서를 못 구해서 열심히 구해보겠다는 글까지 올라오고 조지명식도 미뤄지는둥 말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10 13:37
거의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잘못 들은 이야기인가 확인해봐도 말이죠. 다만 예전에 비해 확실히 후원을 잡기 어려워졌죠. 나락으로 떨어졌다라.. 그건 자초한 바가 크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ROKZealoT at 2009/11/10 10:38
안녕하세요. 그동안 염치없게도 눈팅만 하던 1人입니다. 몇가지 글에 대해서 짧게나마 감상문을 적어보았는데요. 짧게나마 답변이라도 달아주신다면 굉장한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그 댓글에 힘입어 다른 글에 대한 감상문도 쓸수 있다면 더더욱 큰 영광이겠구요.

링크는 http://hopeless91.egloos.com/1878956 여기입니다.

부탁 하나만 드리자면, 적어도 저그올로기와 하이드라 서클은 마무리는 지어 주셨으면 굉장히 감사하겠습니다만, 너무 큰 욕심인가요?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10 21:27
무조건 마무리지어야 하겠죠. 연재중단이 길어진 점은 여기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Commented by ROKZealoT at 2009/11/11 17:41
감상문에 대한 답글 잘 읽었습니다. 일단 제 두서없고 조잡한 감상문에 일일이 답변 해주신것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글들은 아직 마스터베이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아주 조악한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혹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다른 글에 대한 감상도 시간이 된다면 적어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솟는군요. 어떻게 괜찮으시렵니까?

그리고 '진실'에 대한 질책, 잘 받았습니다. 밑에다가 버젓이 '사건을 여러각도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적어놓고 그런 오류를 범하다니. 저의 문제는 필력만이 아니라는것을 이번기회에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18 22:49
저는 영광입니다.
Commented at 2009/11/18 17: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악물기 at 2009/11/19 20:38
잘 알고 있습니다. 그때 글은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의욕이 떨어지는 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요,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자신의 정신을 혹사시켜서야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보다 못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최근 몇 주간 주말마다 미국드라마를 보느라 포스팅을 날려먹었는데요, 덕분에 재충전이 잘 된 것 같아서 다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 대해서는.. 그들은 하나의 뚜렷한 테마를 갖고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사나흘 안에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Commented by ROKZealoT at 2009/11/20 17:16
다시 한번 짧은 감상문 적어보았습니다. 링크는 http://hopeless91.egloos.com/1976378 입니다.

그럼 건필하세요.

짤방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네요. 한번 시원하게 웃고갑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핫
Commented by 화성거주민 at 2009/11/21 11:37
Nate 스타리그에 대한 장문의 글보다 저 한장의 사진이 더 많은 것을 말해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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